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행정구역 개편/경기권/광역시 승격 (문단 편집) ==== 분구 ==== 지금 시 경계 그대로 분구를 한다면, 문제가 생긴다. 안양과 군포만 보면 문제가 없으나, 의왕시는 생활권이 분할되어 있다. 이 때문에 통합할 때 의왕시를 그대로 의왕구로 놓으면 통합 청주시에서 기존 청원군 지역을 그대로 한 구로 정한 것마냥 되어 버린다. 사실 의왕시는 옛 의왕면 시절부터 안양(서이면→안양면→안양읍)·군포(남면→군포읍)와의 행정구역 경계선이 산지·구릉이나 하천 같은 자연지형이 아닌 오늘날의 [[47번 국도]](흥안대로) 선형과 유사한 형태로 구획되어 있었기에, 가시적인 행정구역 식별 수단이 없는 이러한 행정구역 경계선이 시 승격 이후 현재까지 그대로 이어져 오고 있다. 자연지형을 고려했다면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의곡면과 왕륜면을 수원군[* 그 전까지는 광주군 산하에 있었다.]에 이관 후 의왕면으로 통합하는 것보다는 시흥군에 붙여 의곡면을 서이면에, 왕륜면을 남면에 편입시키거나, 1973년 안양읍의 시 승격 당시 장래의 안양 시가지 확장과 안양도시권 형성을 고려하여 남면과 의왕면까지 함께 안양시로 승격시켰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. 안양시와 같은 해인 1973년 시로 승격한 [[부천시]] 역시 원래는 소사읍 하나만 가지고 시로 승격되고 인접한 오정면은 김포군에 넘겨버렸다가, 2년 만에(1975년) 오정면을 다시 가져왔다. 의왕시 오전동이 호계3동과, 내손동/포일동이 평촌동, 관양동과 완전히 연결되어 있는 것을 고려한다면 동안구-의왕시를 두 개의 새로운 구로 나누는 것을 생각할 수 있다. 아마 외곽순환도로를 일차 경계로 하여 북쪽이 남쪽에 일부 동을 떼어 주는 게 최선이지 않을까 싶다. 또 경계를 조정해볼 점은 [[금정역]] 동쪽의 엘에스로 지역[* 군포시 구간을 끼고 안양시 구간이 앞뒤로 있다. 최근까지 엘에스로 금정역 버스 정류장에 지금은 지나지도 않는 [[수원 버스 63]]이 안내되어 있었다고 한다. 군포시도 그쪽 지역의 존재를 잊은 셈.], 군포시 부곡지구와 의왕시 부곡 지역[* 둘은 [[의왕역]]을 공용하고 음식배달도 건너편 동네 것 잘 시켜 먹는 같은 동네라 보는 것이 옳다. 그러나 교통 흐름을 보면 주된 흐름은 군포시 부곡은 군포 보건소를 지나 당동, 산본으로 가며 의왕시 부곡은 고천사거리를 지나간다. 아마 둘을 가로막는 [[경부선|철길]]과 이미 정해진 행정 구역의 영향 때문인 듯. 초평동은 군포시와 같은 쪽이기 때문에 의왕성당이 아닌 군포시 부곡동성요셉성당의 공소가 있다.] 등을 생각해볼 수 있다. 사실상 안양권이라 봐도 무방한 시흥시 목감동이 편입된다 하더라도 달라질 건 없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